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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021년 조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국내 K배터리 3사,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막대한 사업확장 전망/현대자동차 북미본부사장, 새행정부에 협력밝혀

hanchiro 2020. 11.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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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조바이든이 당선되었습니다.

바이든은 친환경 차량 확대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걸고 당선되었는데요. 배터리 수요 증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하네요.

美, 충전소 50만개 확충...'시장 선점' K배터리 날개 다나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CBJEJUW

 

2021년,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출범, 국내 K배터리 3사(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에 막대한 사업 확장 기회 전망

내년 초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출범은 국내 K배터리 3사(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에 막대한 사업 확장 기회를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4년 재임 기간 중 2조달러(한화 2,200조원)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공약, 전기차를 위시한 관련 산업 급속 팽창 예상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년 재임 기간 중 2조달러(한화 2,200조원)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공약한 만큼 전기차를 위시한 관련 산업이 급속 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기회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기회도 노릴 수 있어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바이든 시대’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바이든 당선인의 친환경 공약 중에서도 전기차 부문을 주목,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건설 / 스쿨버스 50만대 / 연방정부 차량 300만대 - 친환경 차량 전환 공약

국내 배터리 업계는 바이든 당선인의 친환경 공약 중에서도 전기차 부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건설(2030년 목표), 스쿨버스(50만대) 및 연방정부 차량(300만대) 친환경 차량 전환 공약이 직접적인 배터리 수요 증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전기차 운행 대수 증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전기차 수요 늘리는 요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전기차 운행 대수 증가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는 자연스럽게 전기차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국내 배터리 3사가 중국, 일본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

그 중에서도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라 국내 배터리 3사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선 바이든 당선인도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對中) 무역 강경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중국 업체들의 미국 내 현지 생산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LG화학·CATL과 3강을 형성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에 치우친 공급 구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투자 유치시 배터리 공급사 필수적, 한국 배터리 제조사 의존할 수밖에

업계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투자를 유치하려면 배터리 공급사들이 필수적으로 현지에 있어야 한다”며 “다른 나라, 특히 한국 배터리 제조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이미 미국 미시간주에 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연간 8만대 전기차 생산 규모

LG화학은 이미 미국 미시간주에 5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연간 약 8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오하이오주 제너럴모터스(GM)합작, 30GWh규모 배터리 공장 추가 건설

여기에 오하이오주에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연간 전기차 50만대 생산이 가능한 30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짓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오하이오 공장이 GM 전용 라인으로 건설되는 만큼 GM 이외의 완성차 업체를 잡기 위해서는 기존 미시간 공장, 또는 여타 지역 추가 증설 가능성도 제기하였습니다.

삼성SDI, 미국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 배터리 팩 제조 공장

삼성SDI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 배터리 팩 제조 공장이 있습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이 유럽에 있어 미국 현지 공장 건설 필요성은 크지는 않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은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 포드와 폭스바겐 전용 조지아주 1·2공장(연산 21.5GWh·43만대)을 짓고 있고 증설도 기정사실화

SK이노베이션은 이미 포드와 폭스바겐 전용 조지아주 1·2공장(연산 21.5GWh·43만대)을 짓고 있고 증설도 기정사실화한 상황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5조원까지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 투자한다는 방침인데 1·2공장까지 포함한 투자액은 3조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업체, 전기차용 배터리 외 현지 ESS 시장 확대 기회

배터리 업체들에 전기차용 배터리 외에 바이든 행정부 들어 현지 ESS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ESS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시장이라고 하네요.

전 세계 ESS 시장 규모는 1만1,054㎿h, 북미 시장 비중 33%(3,646㎿h)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ESS 시장 규모는 1만1,054㎿h였는데 이 가운데 북미 시장 비중이 33%(3,646㎿h)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업체 전망으로는 2025년 북미 ESS 시장 규모가 3만6,906㎿h로 10배가량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친환경에너지 정책 집중 육성으로 관련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ㅎ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북미본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새 행정부와 협력해 전기차와 수소차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현대차 북미사장 "바이든 행정부와 협력해 전기차 인프라 확충"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0073700075?input=1195m

무뇨스 사장, "새 행정부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수소차 연료 공급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발할 것" 이라고 밝혀

무뇨스 사장은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과 관련해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은 바이든 당선인에게는 우군"이라며 "새 행정부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 수소차 연료 공급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대차는 전기차는 물론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올인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차에 많은 기회가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