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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2020년 수입전기차 작년보다 3.9배증가, 테슬라 전체수입전기차 판매량의 78% 차지/ 2021년 폭스바겐, BMW, 현대차 등 전기차 본격 경쟁 될 듯

hanchiro 2020. 12. 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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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가 작년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BMW, 벤츠, 현대차(005380)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신차를 출시하며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하네요.

올해 수입 전기차 판매 4배 증가… 폴크스바겐·BMW 등 신차 경쟁 본격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3/202012130019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테슬라 독주' 수입 전기차, 내년 獨 3사 가세 '진검승부'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O3KRUOC

2020년 11월까지 판매된 수입 전기차 1만4729대 전년동기(3749대) 대비 3.9배 증가, 작년 연간 판매량(4799대)보다 3배 많은 수준

2020년 12월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까지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4729대로 작년 같은 기간(3749대)보다 3.9배 늘었다고 합니다. 이는 작년 연간 판매량(4799대)보다 3배 많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수입전기차중 테슬라 가장 많이 판매, 전체 수입전기차 판매량의 78.8%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테슬라가 가장 많이 판매가 되었는데 11월까지 1만1601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78.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모델3(1만866대), 모델X(422대), 모델S(313대) 순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다른 수입차 브랜드도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앞세우며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독주가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2020년 07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국내 출시해 완판, 3년간 전기차 8종 출시 전기차 매출을 전체의 11%까지 늘릴 계획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올해 7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을 국내 출시해 완판했습니다.

앞으로 3년간 전기차 8종을 출시하고 전기차 매출 비중을 전체의 11%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쿠페형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를, 2022년에는 폴크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ID.4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ID.4에는 폴크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BMW, 2년 안에 순수 전기차 5종 라인업을 구축하기로, 2021년 iX3국내출시 계획

BMW는 2년 안에 순수 전기차 5종 라인업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BMW는 2021년 초 중국 선양 공장에서 생산되는 iX3을 국내에 출시하고 2021년 말 현재 개발 중인 iX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벤츠, 2020년 더 뉴 EQC400 4MATIC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EQC의 라인업 확대 /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QA(소형 SUV), EQS(대형세단) 출시예정

2020년 더 뉴 EQC400 4MATIC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EQC의 라인업을 확대한 벤츠는 내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EQA와 EQS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EQA는 소형 SUV인 GLA 모델을 기반으로, EQS는 대형 세단인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라고 하네요.

도요타, 2020년 12월 9일 수소연료 세단형 FCV(연료전지차) 신형 미라이 출시 / e-TNGA 전용 플랫폼 선보일 계획

도요타는 지난 9일 수소로 달리는 세단형 FCV(연료전지차) 신형 미라이를 일본에서 출시했습니다.

연간 생산량 3만대가 목표를 세웠고, 지난 2020년 03월에 중국 톈진에 12억달러(약 1조3104억원)를 들여 전기차 공장을 세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요타는 전용 플랫폼 e-TNGA에 기반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출시 계획 / 2021년 아이오닉5출시, 2025년까지 12개 전기차, 파생전기차, 연간 56만대 전기차 판매 계획

현대차는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2020년 12월 10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1년에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12개 이상의 E-GMP 기반 전기차와 파생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연 56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기차,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내연기관 신차 판매 않겠다 공언

2040년부터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유럽·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내연기관 신차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현기차는 앞으로 전기차 비중을 올해 5.6%, 2030년 19%, 2035년 46%, 2040년 7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