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5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하반기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5세대 전기차 배터리는 니켈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기술이 접목되어 있어 충전속도 20% 향상, 주행거리 600km, 원가 20%가량 절감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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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年매출 7% R&D에 투자.. 5세대 전기차 배터리 하반기 양산 https://www.fnnews.com/news/202103091704225928 삼성SDI 연구개발비 사상 최대 8천억원…차세대 배터리 올인 |
삼성SDI, 5세대 전기차 배터리 하반기 양산
삼성SDI가 5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밀도, 충전속도를 20% 향상시킨 5세대 배터리는 BMW, 폭스바겐 등 유럽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SDI의 5세대 전기차 배터리 니켈 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기술 접목
삼성SDI의 5세대 전기차 배터리는 니켈 함량 88% 이상의 하이니켈 기술이 접목됐다고 합니다.
에너지 밀도가 20% 이상 높아져 주행거리를 600Km까지 대폭 향상되었고, 희소금속인 코발트 비중을 낮춰 원가도 20%가량 절감했다고 합니다.
하여 BMW, 폭스바겐 등 유럽 고객들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SDI, 5년 전 이미 1회 충전에 600㎞를 주행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 기술 공개
삼성SDI는 5년 전 이미 1회 충전에 600㎞를 주행할 수 있는 고용량 배터리 기술을 공개하였습니다.
실제로 2017년에는 20분 충전으로 500㎞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양극재의 니켈 함량 90% 이상 높여 에너지 밀도 향상 기술 연구중
지난해에는 배터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양극과 음극 소재 기술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하이니켈 베터리인 양극재의 니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에너지밀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음극 분야에선 특허받은 독자기술인 SCN(Silicon Carbon Nanocomposite)을 개발, 전고채 배터리 분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보유
음극 분야에선 특허받은 독자기술인 SCN(Silicon Carbon Nanocomposite)을 개발했다고합니다.
실리콘을 나노화 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단점으로 지목되던 실리콘의 팽창 문제를 해결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SDI는 시설투자 등 자본적지출을 일컫는 CAPAX 비중 높아
삼성SDI는 시설투자 등 자본적지출을 일컫는 CAPAX 비중 역시 높다고 합니다.
2019년 약 1조7000억원, 2020년 약 1조6000억원의 CAPAX를 기록했는데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인 배터리 부문에는 지난 3년간 관련 매출의 평균 21%를 시설투자에 사용했다고합니다.
삼성SDI, 매년 매출의 7%에 달하는 연구개발(R&D) 비용 투자, 2020년에 8083억원 투자
2021년 03월 09일 삼성SDI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연구개발비가 8083억원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2017년 매출의 6.59%이던 연구개발비 비중은 2020년에는 7.16%까지 늘렸다고 합니다.
삼성SDI의 연구개발비는 2018년 6048억원, 2019년 7126억원를 기록해 증가세라고 하네요.
LG에너지솔루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3조5000억원을 연구개발 투입
LG에너지솔루션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조50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습니다.
한해 7000억원 수준으로 이 시기 매출액 약 35조원의 10%에 해당하는 비중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 '시설투자 등' 자본적 지출 규모는 이보다 큰 10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 2018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 6900억원, 시설투자 7조7000억원 투입
SK이노베이션 역시 2018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에 6900억원과 시설투자에 7조7000억원을 투입했습니다.
같은 시기 배터리부문 매출 2조6400억원 대비 317%에 해당하는 투자 규모라고 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