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충전기/전기충전기관련기사

[21.01.12]제주시,전기차 충전방해행위 자동 단속장비 운영 계획/ 충남,전기차 충전소 확대 수요조사 4810대 보급할 계획 / 전기차 운전자 선호 충전 장소, 공영주차장 1위

hanchiro 2021. 1. 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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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내연기관차량이나 70분이상 장기주차 전기차 대상 2021년 01월 25일부터 급속충전소 35곳에 자동단속장비 운영한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충전소를 확대하고자 15개 시군에 수요조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자동 단속

https://www.nocutnews.co.kr/news/5479985

충남 전기차 충전소 확대…15개 시군 수요조사 나서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2107200063?input=1195m

전기차 운전자가 선호하는 충전 장소는?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78420.html#csidx0c62f7d456bc054ab91b0d9227010c0

제주도 전기차 충전 방해를 막기 위한 2021년 01월 25일 부터 자동단속장비 운영

제주도에서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1년 01월 25일부터 자동단속장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충전방해행위 금지법에도 불구하고 충전기 앞 불법 주차나 충전 완료 뒤 장기주차 등 충전방해행위가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연기관 차량, 충전하지 않은 전기차 5분 이상 주차, 전기차 충전위해 70분 이상 주차하는 위반사항 적발, 과태료 10만원 부과

내연기관 차량이나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가 5분 이상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거나 전기차 충전을 위해 70분 이상 주차할 경우 위반사항으로 적발되면 과태료는 10만원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자동단속장비, 차량이 충전구역 진입시 자동차 번호 인식해 전기차 여부 식별, 위반 대상 사진과 충전구역 이용시간 정보 전송

위반차량 단속을 위한 자동단속장비는 차량이 충전구역에 진입하면 자동차번호를 인식해 전기차 여부를 판별한다고 합니다. 이어 지정된 시간 이상 충전구역을 이용하면 경고음성과 함께 위반 대상으로 사진과 충전구역 이용시간에 대한 정보가 전송된다고 합니다.

급속충전소 35곳, 자동 단속장비 설치, 01월 25일부로 운영 계획

제주도는 주요 급속충전소 35곳에 자동단속장비를 설치하고, 2주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효과를 분석해 자동단속장비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2년간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 8건, 경고 825건 등의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하네요.


충남도 도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위해 15개 시군별 전기차 충전소 2021년 1월 15일까지 수요 조사

충남도는 도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충전소 수요 조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15개 시군별로 전기차 충전소가 필요한 곳을 파악한 뒤 한국전력공사에 충전소 후보지를 추천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한전,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충전기와 전력 공급 설비 구축 방침

한전은 현장 조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충전기와 전력 공급설비 등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충청남도내 전기차 충전기 차량 2.5대당 1기 수준, 2,079기 설치, 용지 확보 쉬운 공공시설 중심 충전기 설치 - 구도심 주민들 불편 겪어

충청남도내 전기차 충전기는 차량 2.5대당 1기 수준인 2천79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크게 부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동안 용지 확보가 쉬운 공공시설 중심으로 충전기를 설치하다 보니 구도심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 다중 이용시설과 아파트, 구도심 등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늘려나갈 예정

도와 한전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과 아파트, 구도심 등에도 전기차 충전기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충청남도와 15개 시군, 전기차 4,810대 보급할 계획

도와 15개 시군은 올해 전기차 4천81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기차 한 대당 보조금을 최대 1천500만원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서울시, 2020년 급속충전기 200기 신규 설치, 총 789기, 완충기 651기 - 1440기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곳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00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2021년 01월 12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모두 789기로 늘었으며, 완충 충전기 651기까지 합치면 전체 충전기는 1440기에 이른다고 합니다.

2020년 서울시 자체 설치한 급속충전기 60개 중 51기 공용주차장과 관공서에 설치

지난해 서울시가 자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로 이 가운데 51기는 공영주차장과 관공서 등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전기차 이용자 357명 설문조사 결과, 공영주차장 35%, 쇼핑센터 27.2%, 관공서 등이 설치 희망장소로 뽑혀

지난해 7월 서울시가 전기차 이용자 35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충전소 설치 희망 장소로 공영주차장이 35%로 가장 많았고 쇼핑센터(27.2%), 관공서(12.9%)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2021년 서울시내 충전기 2000기로 확대 설치 계획

다만, 전기차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 충전기 규모는 수요를 따라잡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서울시는 2021년 서울시내 충전기를 2천기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0년 8월 기준 등록 전기차 109,271대 2015년 대비 20배 늘어, 반면 충전기 100대당 충전기 지속적으로 줄어

2020년 10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 충전 인프라 갈등’ 보고서를 보면, 2020년 8월 기준 등록된 전기차는 10만9271대로 2015년(5672대)보다 2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100대당 충전기는 2017년 59.7기에서 2018년 55.6기, 2019년 51.2기, 지난해 50.1기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전기차 충전 방해 관련 민원 건수도 2019년 대비 50% 가량 늘어

서울시가 2020년 1∼6월 접수한 ‘전기차 충전방해 관련 민원 건수’도 228건으로 2019년 1∼6월(153건)보다 50%가량 증가했습니다.

서울시, 급속충전기 3기 이상 설치된 서울형 집중충전소 크게 늘릴 계획

서울시는 2021년에 급속충전기가 3기 이상 설치돼 기다릴 필요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5개소, 25기 설치 / 2021년 8개소 24기 추가 구축 계획

2020년에 5개소(구의3동 공영주차장, 회현동 임시주차장, 밤고개로 21길 공영주차장, 염리 제2공영주차장, 반포동 공영주차장) 25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1년 자치구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 24기를 추가로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17개소 급속충전기 29기 설치 한시적 무료 운영

또 서울시는 서울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송월동 공공차고지, 중랑구청 등 17개소에 급속충전기 29기를 설치해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