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전기차관련기사

[21.01.13]현대차,아이오닉5 티저 공개, E-GMP 모델적용,1회충전 최대 500Km이상 주행,800V충전시스템, 초고속 충전기18분이내80%충전/ 제네시스 JW 출시 예상

hanchiro 2021. 1. 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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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1년 01월 13일 아이오닉 5의 티저이미지와 핵심 기술을 담은 영상 4편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E-GMP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 가능합니다.

[단독] '전기차 양산 속도내는 현대차'...GV70 전기차 등판 준비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8ONZYRY

현대차 전용플랫폼 탑재한 전기차 '아이오닉 5' 최초 공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3/2021011301316.html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 티저 공개...사이드미러 자리에 카메라 탑재

https://zdnet.co.kr/view/?no=20210113091812

현대차, 아이오닉 5의 티저이미지와 핵심 기술을 담은 영상 4편 공개

현대차가 2021년 01월 13일 아이오닉 5의 티저이미지와 핵심 기술을 담은 영상 4편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E-GMP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년 02월 온라인 통해 아이오닉 5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 진행할 예정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차 관계자는 "전용 전기차 첫 모델인 아이오닉 5의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오닉 5,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 반영

아이오닉 5에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됐다고 합니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향후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 5 전면,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 적용

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직경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했다고 하네요.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담당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핵심 기술을 담은 영상 총 4편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을 활용하는 ‘궁극의 캠핑’ 3편과 아이오닉 5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충전 관련 대결을 펼치는 ‘5분 챌린지’ 1편이라고 하네요.

https://youtu.be/nnrqDV6j0ws

https://youtu.be/RllZBxBp6so

https://youtu.be/Fm56BeR3trM

https://youtu.be/CjkBgVZ7TSs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파생형인 ‘GV70 전기차’ 양산 준비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파생형인 ‘GV70 전기차’ 양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자 GV70 전기차의 등판을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완성차 셧다운 공사계획, 울산 2공장 전기차 JW/JK EV 생산준비 공사 시작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완성차 셧다운 공사계획’을 통해 ‘울산 2공장 전기차 JW/JK EV 생산준비 공사’ 일정을 공지하고 21라인을 내달 3일에서 16일까지 멈춘다는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아울러 21라인과 붙어있는 22라인도 공정 개선을 위해 구정 연휴기간이 포함된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멈추기로 했다고 합니다.

‘E-GMP’ 탑재된 제네시스의 첫 순수 전기차, JW, GV70의 파생형 전기차 모델

JW(프로젝트명)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제네시스의 첫 순수 전기차고 JK(GV70의 코드명) EV는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파생형 전기차 모델입니다.

애초 현대차는 올해 제네시스 전기차로 ‘JW’를 내놓을 계획만 확정해놨었지만 최근 들어 GV70 전기차 양산 공정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년만 하더라도 전기차 출시계획에 GV70, G80은 없어

지난해만 하더라도 현대차그룹의 올해 신형 전기차 출시 계획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차 ‘CV’, ‘JW’ 등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 등반할 계획을 가지게 되었고, 제네시스 G80의 파생형인 ‘G80 전기차’의 추가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올해 들어, 세계 주요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전기차 업체에 정보기술(IT) 업체까지 전기차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출시 계획이 한층 빨라져

올해 들어 세계 주요 내연기관 완성차 업체는 물론 전기차 업체에 정보기술(IT) 업체까지 전기차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출시 계획이 한층 빨라졌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 보니 2021년부터 본격화하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도 제네시스에 JW 외 추가적인 전기차 출시 필요성을 높였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시대, 전기차 라인업 확충 시급해져, JW 올 하반기 출시 예정, GV70 미정

제네시스는 2021년 브랜드 첫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GV80와 대형 세단 G80 등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미국 시장 최다 판매량(3만 대)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다만 이들 차량은 내연기관이어서 친환경 정책을 천명한 ‘바이든 시대’가 본격화할 경우 전기차 라인업의 확충이 시급해 졌지만 출시 일정의 경우 JW의 경우 올 하반기 예정이지만 GV70 전기차는 미정이라고 하네요.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유사한 크기인 JW 출시가 예정된 만큼 GV70 전기차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