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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1]현대차 아이오닉5, 국내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 내연기관 기록도 갈아 치워/ 유럽 3000대 한정 사전계약 물량 하루만에 완판, 23만여건 문의 들어와

hanchiro 2021. 3. 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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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가 국내에서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럽 시장서도 아이오닉5 뜨거운 반응…지난해 화제작 ‘올뉴 투싼’ 능가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1030112064299289a1f309431_1/article.html?md=20210301121944_R

심상치 않은 '아이오닉 5' 돌풍…어디까지 몰아칠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23686628979056&mediaCodeNo=257&OutLnkChk=Y

현대차 '아이오닉5', 유럽서 '완판'…기아 첫 전기차도 곧 공개

https://www.etnews.com/20210301000095

아이오닉5, 국내 사전 계약 첫날 2만 3760대 기록, 완성차 모델 사전계약 첫날 기록 새로 세워

2021년 02월 23일 베일을 벗은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첫 적용한 전기차로, 국내에서는 2021년 02월 25일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출시된 완성차 모델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이는 현기차 역대 최대 첫날 사전계약 대수인 1만7294대(2019년 그랜저)를 뛰어 넘는 수치라고 합니다.

기아의 4세대 카니발이 2020년 기록한 사전 계약 첫날 최다 기록인 2만3006대보다도 많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아이오닉5,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댓수 기록, 내연기관 자동차 사전계약 댓수 넘어

아이오닉 5는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입니다.

2020년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약 2.5%인 상황에서 아이오닉 5가 달성한 신기록은 전기차 대중화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에서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 유럽 하루만에 사전계약 완판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에서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2021년 02월 28일 현대차 유럽법인 등에 따르면 2021년 02월 2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해당 물량의 3배가 넘는 1만여명이 몰리며 하루 만에 '완판'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오닉5 프로젝트 45’라는 이름의 한정모델 3000대가 배정된 사전계약의 경우에도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전량이 계약되었다고 합니다.

유럽 3000대 한정 아오닉5 사전 계약, 물량의 3배 넘는 1만명 몰려 하루만에 완판, 문의만 23만 6000건

유럽의 경우 계약금 1000유로(약 136만원)를 받고 사전 계약을 진행한 만큼 실제로 구매 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이오닉5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한 2021년 02월 23일~26일 현대차 유럽법인에 쏟아진 아이오닉5 관련 문의가 23만6000건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이드EVs는 “아이오닉5가 유럽에서 현재 얻고 있는 반응은 현대차가 지난해 올뉴 투싼을 발표했을 때보다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오닉5 사전계약한 유럽 소비자, 차량 인도되는 시점 2분기 예정

아이오닉5를 사전계약한 유럽 소비자들에게 차량이 인도되는 시점은 2분기부터로 예정돼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 유럽법인의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마케팅·제품 담당 상무는 “유럽에서 이례적으로 나타난 아이오닉5에 대한 높은 관심은 현대 전기차가 탄소배출 제로 차량을 잘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초고속 충전, 장거리 주행능력, 맞춤형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아이오닉5는 동급 차종의 기준을 새로이 제시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04월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첫 전용 플랫폼 전기차인 'CV(프로젝트명)'도 공개 예정

2021년 04월 현대차그룹은 기아의 첫 전용 플랫폼 전기차인 'CV(프로젝트명)'도 공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에 이어 다음 달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인 CV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역시 E-GMP를 기반으로 한 C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을 3초대에 구현한 모델로, 트림명은 EV1∼EV9 중 하나로 정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오닉5와 CV 모두 유럽 시장 공략, 기아 CV 2021년 07월, 유럽 판매 시작 예정

아이오닉5가 유럽 시장부터 판매되는 데 이어 기아 CV도 오는 7월 국내와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글로벌 판매량의 절반 수준이 유럽에서 판매되는 등 현지 시장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021년 유럽 전기차 판매 100만대 예상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작년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는 총 74만5684대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36만164대)의 2배로 늘어난 수준으로 올해 유럽 시장의 전기차 판매는 100만대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현대차, 기아차 2020년 서유럽 전기차 9만 5917대 판매, 2019년 대비 120% 증가한 수치

현대차·기아의 경우 작년 서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9만5917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9년 4만3455대보다 120.7% 증가한 수치라고 하네요.